윤후 대성통곡, "후 아프단 말이야" 눈물.. 윤민수 '무덤덤'
2013. 3. 25. 10:30
[동아닷컴]
방송 캡처 |
'윤후 대성통곡'
'아빠 어디가' 윤후가 서러움에 대성통곡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윤후는 발을 이용해 손전등을 가지고 놀던 중 이마에 떨어뜨려 눈물을 쏟아 냈다.
윤후는 아파서 소리도 못 내고 있다가 뒤늦게 이 상황을 알게 된 윤민수가 "이마 좀 보자. 괜찮다"고 말하며 후를 달랬다. 그러자 윤후는 서러움이 폭발, 억지로(?) 눈물을 짜내기 시작했다.
이에 윤민수는 "괜찮아~ 뚝"이라고 말했고, 윤후는 동시에 눈물을 멈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후는 어린아이답게 "후 아프단 말이야. 후 아프다고. 이마 빨개졌어?"라고 물었다.
그럼에도 윤민수는 "아니 아무렇지도 않아. 괜찮아"라며 쿨하게 넘겼다.
윤후 눈물에 네티즌들은 "윤후 눈물에도 윤민수 정말 쿨하다", "이 부자만 특집으로 1시간 보고 싶어", "윤후 대성통곡도 귀엽다", "윤후 눈물 웃겼다", "윤후 대성통곡 우쭈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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