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화력 사망사고에…이재명·권영국 '애도', 김문수·이준석 '침묵'[오목조목]
지금 이 순간 뜨거운 소식을, 오목교 기자들이 오목조목 짚어 봅니다.지난 2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또다시 비정규직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발전소에서 지난 2018년 고(故) 김용균씨의 사망 사고 이후 6년 만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애도를 표하며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반면 김
노컷뉴스 4분 전 - 3시간 남은 본투표, 참여율 다소 '주춤'…오후 5시 투표율 73.9%, 20대比 0.3%p ↑ 지디넷코리아 6분 전
- 21대 대선 제주 투표율 전국 꼴찌…이중투표·사무원폭행도 노컷뉴스 6분 전
- [2025 대선] 대선 투표율, 오후 5시 기준 73.9%…'상승세 주춤' 아이뉴스24 14분 전
- '대선 완주' 이준석, 개혁보수 선봉장 발판 마련 파이낸셜뉴스 15분 전
- "서부발전서 김용균이 또 죽었다" 6년 만에 반복된 참사(종합)
(태안=연합뉴스) 김소연 강수환 기자 = 6년 전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업체 비정규직 근로자 고(故) 김용균 씨가 사망하는 사고를 계기로 안타까운 사고를 막기 위해 일명 김용균법(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제정하는 등 노력이 있었지만, 비슷한 사고를 막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나홀로 근무'로 비상 스위치 켜줄 사람 없었다…김용균법 한계 지적도
연합뉴스 7분 전 - 동영상처자식 살해 40대, 가족여행 가장 범행…"거액 채무 때문"(종합) 연합뉴스 21분 전
- 동영상권력 교체 앞둔 용산...새 대통령, 내일 첫 기자회견할 듯 YTN 21분 전
- [투표현장] 산불피해지역·섬마을서도…전국 온종일 투표 열기(종합) 연합뉴스 55분 전
- 국힘 "투표하면 이긴다"…지도부 막판 총력 독려(종합2보) 뉴스1 59분 전
- 투표 개시 9시간 만에 부산서 사건 49건…폭행·유리 파손, 투표율도 전국보다 2.9%p 낮아 문화일보 1시간 전
- 단일화·말실수·네거티브... 대선 레이스 60일 뒤흔든 7가지 장면 한국일보 2시간 전
- “최근 5번 대선 중 3번은 올랐다”…대선 후 주가는 공약 실현이 관건 세계일보 2시간 전
- 21대 대선, 한 표의 값어치는 무려 7600만원 이데일리 2시간 전
- 괴테학자의 통찰 "염치가 사라진 사회, 작은 일부터 바른 선택을 쌓는 게 중요" [배우 차유진 에세이]
1994년 연극으로 데뷔해 영화와 연극,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차유진의 글입니다. <편집자말> [차유진 기자]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은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를 보면서 처음 품게 되었다. 평생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묵묵히 나눔을 베푸신 김장하 선생님의 삶을 보며, 나 역시 주변에 따뜻한 영향을 주는 가치
오마이뉴스 7시간 전 - [김동률의 정원일기]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많은 도시인들이 그러하듯이 유년 시절을 제외하고 오랜 세월 아파트에서 살았다. 결혼 후에도 마찬가지. 정원이 주는 깊은 매력을 몰랐다. 희랍 철학자 에피쿠로스,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는 정원이야말로 인간 행복의 결정판이라고 강조했다. 정원이 있는 암 병동이 그렇지 않은 병동보다 치유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래도 내가 정원이 있는 집에 살게 될
서울신문 13시간 전 - [삶의 향기] 귀한 고니와 천한 닭
지난 6개월간 같은 뉴스의 반복에 지쳐가던 중 가평에 사는 친구로부터 “꼭 와!”라는 청을 받았다. 늦봄 햇살 아래 평상에 걸터앉아 방금 따온 방울토마토를 집어 먹으며 옛이야기를 나누었다. 담장 밖에서는 논물에 몸을 담근 개구리들이 크고 작은 울음소리로 여름을 부르고, 산 너머 뻐꾸기는 구슬픈 두 박자의 하소연을 한다. 울안 감나무 위로 치솟아 오르는
중앙일보 17시간 전 - [엘르보이스] 새로운 세계에 들어간다는 것은
20년 만에 플루트를 꺼내 다시 불고 있다. 플루트 레슨은 중학교 때 받고 이후로 받지 않았으니 다시 배우는 건 20년 만의 일이다. 친구들과 10년 뒤에 뭘 하고 싶은지 얘기하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게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능숙하게 다루는 악기가 있으면 즐거움이 다채로워지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다 집에 방치된 플루트가 떠올랐다. 주변에
엘르 18시간 전 - 마이애미 보트쇼에서 대어 낚은 10쪽 제안서 [내 인생의 오브제]
1997년 대학(연세대 전자공학과)을 졸업한 성상엽은 유학을 꿈꿨으나 외환위기로 포기하고 한국서 직장생활을 시작한다.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외국 컨설팅사에 입사. 사회적 신분과 높은 보수가 보장되는 직장이었다. 그러나 뭔가 자신만의 일을 해야겠다는 그의 야망과 도전정신을 충족시킬 수는 없었다. 직장생활 1년여 만에 뛰쳐나와 광야에 홀로 선다. 벤처 붐이 불
매경이코노미 21시간 전
주·월간으로 발행하는 시사전문지 기사를 최신순으로 제공합니다.
문화와 생활정보를 담은 라이프 전문지 기사를 최신순으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