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마르소 말춤 "강남스타일 잘 알지" 인터뷰 중 깜짝 댄스

[서울신문 BOOM]소프 마르소(46)가 말춤을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화보 촬영을 한 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소피 마르소는 한국 문화를 접해봤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프랑스에서도 한국에서 온 많은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음악도 얼마 전부터 많이 접할 수 있었다. '강남스타일'도 잘 알고 있다"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소피 마르소는 "강남스타일"이라고 외치며 주먹을 모으고 말춤 동작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피 마르소는 한국영화에 출연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진짜 출연 하고 싶은데 연락이 안 온다. 전화하세요"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또 제작진으로부터 김을 선물 받고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김을 먹어본 적이 있다. 김치도 좋아한다"라며 한국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MBC(소피 마르소 말춤)

뉴스팀 boo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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