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 사재기 습관 "신성일 몰래 숨기기 급급했다"
엄앵란이 사재기 습관을 고백했다.
엄앵란은 3월 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육아 스트레스를 겪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육아 스트레스, 남편과의 불화 등 요인으로 집안 정리에 손을 놓은 주부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들 집에는 짐과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다.
이에 MC 황수경 아나운서는 엄앵란에게 "육아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했나?"고 물었다.
엄앵란은 "난 무조건 사재꼈다. 쇼핑 많이 했다. 그렇다 보니 쌓이는 옷과 물건을 장롱 뒤에 감췄다. 남편 몰래 숨기기에 급급했다. 남편이 벌어오는 돈을 내가 사재기로 다 쓴다고 생각할까 봐 걱정됐기 때문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앵란은 "하지만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육아 스트레스도 해결됐다. 오늘 방송에 나온 주부들도 빨리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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