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타격하면 불바다" 위협하는 北 김영철

2013. 3. 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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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난 2010년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던 북한군의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5일 핵무기 발사 가능성을 거론하며 대남·대미 위협의 전면전에 등장했다.

김영철은 이날 저녁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미제에 대해 다종화된 우리식의 정밀 핵타격 수단으로 맞받아치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퍼부으면 불바다로 타번지게 되여있다"고 위협했다.

김영철은 작년 말 강등됐다가 최근 대장으로 복귀했으며 2010년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사진은 김영철이 조선중앙TV에 출연해 군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발표하는 모습. 2013.3.5

< < 북한부 기사 참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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