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입양딸, 큰 눈망울에 뽀얀 피부 '귀요미가 따로 없네'

황소영 2013. 3. 2.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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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차인표의 입양딸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땡큐'에는 차인표의 셀프 카메라를 통해 공개 입양한 두 딸 차예은, 차예진 양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차인표는 두 딸을 무릎에 앉히고 거울을 보며 다정하게 놀았다. 그의 큰딸은 올해 8살이고 작은딸이 6살이 됐다. 이들은 큰 눈망울에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깜찍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차인표가 두 딸에게 "엄마, 아빠 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이냐?"고 묻자 둘째딸인 차예진 양은 "믿음"이라고 답했고, 첫째딸 차예은 양은 "아빠니까 아이스크림. 아빠가 달콤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땡큐' 화면 캡처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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