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부조직개편안, 5일까지 반드시 처리해달라"

2013. 3. 1. 14: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행 대변인 "미래창조과학부 새 정부 핵심 중 핵심"

김행 대변인 "미래창조과학부 새 정부 핵심 중 핵심"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청와대는 1일 정부조직개편안을 2월 임시국회 안에 반드시 처리해줄 것을 정치권에 호소했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개편안이 5일 마감되는 이번 임시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하고 또 여야가 그렇게 해주기를 간곡하게 호소하는 바"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오늘로 닷새째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해야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그러나 정부조직을 완전하게 가동할 수 없어 손발이 다 묶여 있는 상태나 다름없다. 새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국회가 한번 꼭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개편안 표류의 원인이 되고 있는 방송진흥정책 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 논란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는 박 대통령이 오랫동안 구체적으로 준비해온 창조경제의 주체"라며 "미래창조과학부는 새 정부 조직의 핵심 중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가 선도해 새 시장을 만들고 새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의 상징"이라며 "미래창조과학부는 박근혜 정부의 좋은 일자리 수만개 만들기 방안, 경제를 살릴 성장동력 창출방안, 과학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들"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래부를 만들면서 박 대통령은 전혀 사심이 없다"며 "방송 장악 기도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의 이러한 언급에 비춰볼때 박 대통령은 미래창조과학부로의 방송진흥정책 기능 이관이라는 개편안 원안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hin@yna.co.kr

朴대통령 "日 역사 직시하고 책임지는 자세 가져야"

<'봐주는 건 없다'..살벌한 시청률 정글>

<하도급 직원 '불법파견' 논란…유통업계 흔드나>

< WBC> 본선 개막까지 하루…분위기도 고조

미국 예산삭감 '일단 발효'…막판 뒤집기 없었다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