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파산 심경 "물의 일으켜 죄송. 재기 성공해 사회 공헌할 것"

이다혜 기자 2013. 2.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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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파산심경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심형래 감독이 파산신청 심경을 밝혔다.

심형래는 2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파산 신청을 하기까지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형래는 "어떻게 해서든 재기에 성공해 사회에 공헌하겠다. 재기해야 임금 체불도 해결할 수 있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심형래는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직원 임금 및 퇴직금 수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심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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