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해명, "29살 연하 아내와는 이미 이혼, 33세 연하 아내는 재혼한 것"

오민희 기자 2013. 2. 2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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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민희 기자] 연하 아내와의 나이 차이를 공개해 논란이 됐던 유퉁이 해명에 나섰다. 기존의 29살 연하의 아내와는 3년전 이혼하고, 현재의 33살 아내는 재혼한 몽골인이라는 것.

23일 방송된 MBC '세바퀴' 멋진 남자 특집에서는 신성우, 홍경민, 김광규, 배기성, 유퉁, 민영기, 김법래, 에릭남. 빅스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이휘재는 유퉁의 출연에 "방송이 끝난 후 제작진에 전화가 빗발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퉁과 아내의 실제 나이차이가 공개되면서 유퉁이 비, 간장게장과 함께 한국의 3대 도둑에 올랐고, '유퉁 매직'이란 신조어도 생겼다고 소개했다.

이에 유퉁은 지난 2월 2일 방송분에서 "아내와 실제 나이차이가 33살이 난다. 장모보다는 세 살이 많다"고 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유퉁은 "29살 차이가 났던 아내는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해서 3년 전에 헤어졌다. 지금 33살 차이가 나는 아내는 제가 53살,아내가 20살 때 만났다"면서 미성년자와의 혼인으로 논란이 된데 해명했다.

유퉁은 "몽골은 유럽문화와 유사하다. 결혼할 때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다"면서 "19세의 신랑과 59세의 신부가 결혼해도 상관없고, 15세만 넘어도 독립해서 동거생활을 한다. 몽골은 여성 우위의 처가 중심 문화다"고 우리나라 문화와 전혀 다름을 강조했다..

사진=MBC '세바퀴' 화면 캡처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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