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내 건물사이 틈에서 여성 숨진채 발견
2013. 2. 22. 19:53
(진주=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2일 오후 2시 30분께 경남 진주시 계동의 원룸 건물과 건물 사이 틈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건물 사이의 틈에 30∼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누운 채 숨져 있었다.
경찰은 이 여성의 몸 곳곳에 상처가 있고 옷 일부가 벗겨진 점으로 미뤄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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