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길거리에서 쓰러진채 발견돼 결국 숨져(종합)

2013. 2. 22. 15: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0대 여성이 길거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가 결국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전 7시 30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의 길가에 A(28·여)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언니가 발견, 집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이날 6시 30분께 편의점에 간다며 잠시 외출했다가 집 앞 길거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10시께까지 집에서 신음소리를 내며 고통스러워하던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언니는 "동생이 술을 마셔 그런 줄로만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전날 누군가와 심하게 다툰 듯 얼굴이 퉁퉁 부은 채 상처를 입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부검하고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사망원인과 주변정황을 수사하고 있다.

pch80@yna.co.kr

시리아 수도 도심 폭탄테러 사망자 53명으로 늘어

방송인 김예분·개그맨 차승환 다음달 화촉

민주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취소해야"

< WBC> 송승준 "패전처리라도 대표팀에 보탬 된다면…"

오늘 '다케시마의 날'…일본 우익 '궐기대회'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