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사관 앞 중년男 "독도는 우리땅" 외치며 자해 소동

홍영선 2013. 2. 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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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홍영선 기자]

22일 11시 35분쯤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50대로 보이는 남성이 흉기로 팔을 베는 등 자해 소동을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현장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면서 1~2분간 흉기로 배와 팔을 베는 등 자해 소동을 벌였다.

이 남성은 경찰에 붙잡혀 인근 파출소로 이송됐다.h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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