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돋보기로 프로젝터 만들기 화제

2013. 2. 19. 14: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돋보기를 이용해 손쉽게 프로젝터를 만드는 방법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달 31일 사진 관련 소매 사이트 포토조조에는 '휴대폰을 1달러에 DIY 사진 프로젝터로 바꾸는 법'을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다.

프로젝터를 만드는 데 필요한 준비재료는 신발상자, 클립, 스마트폰, 돋보기, 칼, 검정색 강력접착 테이프 뿐이고 제작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신발상자의 한 쪽 면을 돋보기 크기만큼 잘라 구멍을 낸 뒤 그 곳에 돋보기를 고정시킨다. 이어 클립을 구부려 클립 위에 휴대폰을 올려놓는다. 클립이 아니더라도 휴대폰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만 있으면 된다.

이후 화면에 뜨는 사진의 상하좌우가 바뀌는 것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 화면을 일정하게 고정시킨다. 마지막으로 돋보기와 스마트폰의 거리를 조절하면서 초점을 맞추면 모든 제작 과정이 끝난다.

해당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간단한 원리인데 실제 프로젝터 가격은 왜 이리 비싸나요", "나중에 한 번 직접 만들어 봐야겠네요", "신기하네요", "나온대로 해봤는데 휴대폰 화면 빛이 약해서 선명하지가 않네요"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프로젝터 제작 과정 동영상

solidkjy@fnnews.com 구자윤 인턴기자

☞ 파이낸셜뉴스 [모바일웹]| 패밀리사이트 [부산파이낸셜뉴스][fn아이포커스][fn아트]| 공식 SNS계정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