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의 전설' 구자철, 독일 언론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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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에서 임대된 미드필더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권 탈출을 가깝게 만들고 있다."
독일 언론도 구자철(24·아우크스부르크)이 써내려가고 있는 '임대의 전설'을 인정하고 있다. 독일의 공영 방송 도이체 벨레는 8일(한국시각) 독일 분데스리가의 임대생에 대해서 조명했다. 토트넘에서 호펜하임으로 임대된 골키퍼 에우렐요 고메스를 비롯해 볼프스부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를 떠난 공격수 스르잔 라키치, 바이에른 뮌헨에서 베르더 브레멘으로 둥지를 옮긴 닐스 피터슨 등이 언급됐다. 모두 임대생들이다. 구자철도 빼놓지 않았다. 도이체벨레는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권 탈출은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볼프스부르크의 미드필더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권 탈출을 가깝게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구자철은 지난 시즌 임대의 전설을 쓰며 아우크스부르크를 잔류시켰다. 올시즌 다시 한번 아우크스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은 구자철은 전반기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후반기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팀의 잔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도이체벨레는 '풋볼 매거진 키커는 올 시즌 아우크스부르크 4명의 핵심 선수 중 유독 구자철에게만 다른 평점을 준다. 그가 최선을 다한다면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권 탈출 가능성은 50%'라고 설명했다.
도이체벨레는 구자철이 뒤셀도르프전서 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던 점도 빼먹지 않았다. 구자철은 지난달 21일 각도가 없는 곳에서 시즌 3호골을 작렬해 소속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긴 바 있다. 6일 크로아티아전을 마친 구자철은 10일 마인츠와의 홈경기에 나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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