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의 전설' 구자철, 독일 언론도 인정

박찬준 2013. 2. 8. 09: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3일 A대표팀이 비샴 애비 스포츠센터에서 훈련을 가졌다. 박주영과 기성용을 제외한 21명의 선수들이 모여 훈련을 펼쳤다. 전날 경기를 치른 유럽파 선수들(이청용 손흥민 김보경 구자철 지동원)은 회복 훈련을, 이동국 곽태휘 등 기존 선수들은 전술 훈련을 소화했다. 비샴(영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대된 미드필더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권 탈출을 가깝게 만들고 있다."

독일 언론도 구자철(24·아우크스부르크)이 써내려가고 있는 '임대의 전설'을 인정하고 있다. 독일의 공영 방송 도이체 벨레는 8일(한국시각) 독일 분데스리가의 임대생에 대해서 조명했다. 토트넘에서 호펜하임으로 임대된 골키퍼 에우렐요 고메스를 비롯해 볼프스부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를 떠난 공격수 스르잔 라키치, 바이에른 뮌헨에서 베르더 브레멘으로 둥지를 옮긴 닐스 피터슨 등이 언급됐다. 모두 임대생들이다. 구자철도 빼놓지 않았다. 도이체벨레는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권 탈출은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볼프스부르크의 미드필더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권 탈출을 가깝게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구자철은 지난 시즌 임대의 전설을 쓰며 아우크스부르크를 잔류시켰다. 올시즌 다시 한번 아우크스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은 구자철은 전반기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후반기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팀의 잔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도이체벨레는 '풋볼 매거진 키커는 올 시즌 아우크스부르크 4명의 핵심 선수 중 유독 구자철에게만 다른 평점을 준다. 그가 최선을 다한다면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권 탈출 가능성은 50%'라고 설명했다.

도이체벨레는 구자철이 뒤셀도르프전서 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던 점도 빼먹지 않았다. 구자철은 지난달 21일 각도가 없는 곳에서 시즌 3호골을 작렬해 소속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긴 바 있다. 6일 크로아티아전을 마친 구자철은 10일 마인츠와의 홈경기에 나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교수와 여제자2' 이유린, 파격 공약 '관객과 알몸 포토'

주상욱-장미인애 '19금 파격 베드신' 수위 이정도였어?

비욘세 삭제 간청한 굴욕사진 '헐크 패러디'까지 확산

강민경 직찍 '황금 골반 몸매' 연예계 최강!

'시구여신' 이수정, 밀착 니트 '환상볼륨' 과시

탈모 해결! "최고급형 옥헤어드라이기" 효과가 대단하네!

'대우' 그 명성 그대로, 2013년형 LED 32TV '200대' 한정!

송혜교 섹시 보헤미안 변신, "조인성 '횡재했다' 생각"

심각한 코골이, 수술 없이 바로 멈춘다?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