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아닌 다민족화?.."다문화 정책에 반대합니다"

기자 2013. 2. 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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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takE '多 문화? 다문화!'- 신만섭 우리문화사랑국민연대 공동대표Q. 다문화 반대 카페를 만든 이유?다문화 운동을 하는 이유를 보면 사실 다문화 반대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수 국민의 동의도 없이 정부와 언론 그리고 소수 여론 선도자들이 다문화 사회를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 이것부터가 문제라고 본다. 거의 선도하다시피 국민여론을 몰고 가고 있다. Q. 실생활에서 받는 역차별의 예지금까지 많은 다문화 관련 토론과 공청회에서도 사실 찬성자 일색으로 참석을 시켜 의견 일치를 시키고 법안까지 통과 시키는 등의 모습을 보면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다. 문제는 다문화를 추진하는 사람들이 온정주의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경제논리, 즉 노동력 확보를 위한 경제논리 만능주의가 확산되어 있다. Q. 다문화 정책을 반대하는 구체적인 이유한국의 다문화라는 것은 다문화를 빙자한 '다민족화'이다. 그것을 다문화로 포장하고 있다. 사실상 이미 한국은 다문화 되어 있다. 음식, 패션, 생활습관, 교육방식 모두 다문화돼 있다. 중요한 것은 다민족화를 시키겠다는 것이 문제이다. 다민족화을 위한 다문화는 수용하기 어렵고 위험하다고 본다. 다민족화로 여러 문화가 공존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다. 정치적으로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정치적인 시각으로 신중하게 다뤄야 할 신중한 문제이다. 또한 다문화 예산과 자국민 복지예산을 비교해 보면, 2011년 기준 15만 다문화 가족복지 예산이 600억 원인데 비해서 200만 명 가까운 자국민 빈곤층 복지예산은 330억 원에 불과하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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