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비 '근신 처분 후 공식행사, 긴장된 표정'

[티브이데일리 김한준 기자] 제1회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걷기대회'가 19일 오후 서울 청운동에 위치한 경복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나라사랑 걷기대회에 참석한 비가 인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비(본명 정지훈)는 지난 1일 배우 김태희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뒤 탈모 등 군복무 규율 위반으로 7일의 근신처분을 받은 바 있다. 제1회 '나라사랑 걷기대회'는 근신 처분 후 비의 첫 외부행사로,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방사의 한 관계자는 "군인복무 규율 위반으로 7일간의 근신 처분을 받았던 정지훈 상병이 충분한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안보행사에 참가해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ㆍ21사태' 45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제1회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걷기대회'는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집결해 창의문, 숙정문을 지나 약 5km 구간을 걷는 행사다.

[티브이데일리 김한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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