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소녀시대 멤버들과 사소한 갈등, 울고 풀고 한다"
이혜미 2013. 1. 19. 03:04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멤버들과의 사소한 갈등으로 눈물을 흘리는 일이 잦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신곡 'I got a boy'로 컴백한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근 울어본 적이 있다"라는 물음에 태연과 윤아를 제외한 소녀시대 전원이 기립했다. 이에 유희열이 눈웃음이 매력적인 티파니를 꼽아 "왜 울었나?"라고 묻자 티파니는 "많이 울었다. 사소한 것 때문에 섭섭해서다"라고 입을 뗐다.
티파니는 "멤버들과 얘기를 하다가 욱 해서 눈물이 나왔다. 그런데 울다가 옆에 얘기를 들어주는 친구가 있어서 또 웃고 일하러 가고 그렇게 지낸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외에도 김기열 이지형 본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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