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한달간 시아버지 카드 1천만원 긁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소향이 남다른 씀씀이를 고백했다.
소향은 1월 1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한달동안 1,000만원을 썼던 사연을 밝혔다.
'나가수2' 이후 수입에 대해 매니저 역을 하고 있는 소향 시아버지는 "수입하고는 상관이 없다. 왜냐면 먼저 건강을 생각하니까 연예인들은 인기 있으면 10~20번이고 하는데 우리는 두번밖에 안한다"고 말했다. 컨디션을 위해 스케줄을 스스로 삼가한다는 것.
MC들은 "소향의 카드 한도가 무한대라는 말이 있다"고 물었다.
이에 소향은 "시누이들이 다 미국에 산다. 미국에 한참 살다보면 아껴쓰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절약하게 된다. 한국에 들어오면 정말 동생 같아서 내가 돈을 써야 한다. 쓰고 싶은 것 마음대로 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님이 내 마음대로 쓰라고 아버님 카드를 주셨다. 저한테 주시면 후회하실거다고 했다. 카드 한도가 엄청난 것이었는데 한달동안 거의 다 썼다"고 밝혔다. 한달간 천만원을 사용했다.
소향은 "시누이들꺼 사줬다. 옷도 사고 만날 나가서 맛있는거 먹고 입고 싶은 옷 입고 다 사줬다. 그래서 아버님이 다시 달라고 하셨다"며 웃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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