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현희 특별대담 시청률 잡았지만 후폭풍 거세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현희 특별대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15일 방송된 MBC '특별대담 마유미의 삶 김현희의 고백'은 전국기준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평소 이 시간대 방송되던 '100분토론'이 2~3%를 기록한 것에 비해 2배 가량 시청률이 상승한 것이다. '100분토론'은 지난 8일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AL기 폭파 사건 김현희 특별대담은 방송 전부터 논란이었다. MBC는 15일 갑작스럽게 '100분토론' 결방과 'MBC 특별대담-마유미의 삶, 김현희의 고백' 편성을 발표했다.
KAL 858기 폭파 25주기를 막 넘긴 시점에 즈음해, 25년 전 일어났던 KAL 858기 폭파사건의 진실과 가짜 공작원설 등 김현희와 관련된 숱한 논란들을 김현희 본인을 초청해 70분간 특별대담 형식으로 들어본다는 것이 기획 의도였다.
하지만 김현희 특별대담에 MBC 노조는 "25년이나 지난 사건의 주인공을 갑자기 불러내는 것도 그렇지만 이렇게 긴박하게 편성을 하는 것도 대단히 이례적"이라며 "이 긴급편성 사실은 방송 하루 전인 어제 오후에야 편성실무진에 통보됐다. 그리고 특집 편성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홍보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반발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현희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 2003년 방송됐던 MBC 'PD수첩' 내용을 전면 반박하고 제작진의 사과를 촉구했다. 또 자신의 가족 이야기와 현재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MBC)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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