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정윤호, 수애 첫눈에 반했다 '권상우 어쩌나'
[뉴스엔 박선지 기자]
재벌후계자 정윤호가 수애에게 첫눈에 반했다.
1월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연출 조영광 박신우) 2회에서는 신입사원 면접을 보러가는 주다해(수애 분)와 지하철에서 우연한 만남을 갖는 백도훈(정윤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류(권상우 분)는 아내 다해의 입사 면접을 위해 고급 정장과 구두를 사줬다. 하지만 다해는 만원 지하철을 타고 가다 사람들에 치여 구두 한 짝을 잃어버리고 말았고, 그 구두를 같은 지하철에 타고 있던 도훈이 주웠다. 도훈은 손에 쥔 구두를 흔들어 보였지만, 이미 다해는 지하철에서 내린 후였다.
결국 다해는 맨발로 면접장에 들어갔고, 면접관인 백도경(김성령 분)은 맨발로 들어온 이유에 대해서 물었다. 도경의 싸늘한 반응에 실망한 다해는 불합격을 예상하며 절망한 표정으로 면접장을 나왔다.
그때 회사에 들어오던 도훈이 다해에게 아는 척을 하며 신발을 내보였고, 다해는 마치 빼앗듯 신발을 가져갔다. 이에 도훈은 "고맙다는 말부터 먼저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불쾌한 반응을 보였고, 다해는 "이 신발 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질거다"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하지만 다해에게는 합격소식이 전해졌고, 교육관을 따라서 회사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다해는 도경과 나란히 걸어가는 도훈을 목격했다. 교육관은 "백도경 상무님 남동생이다. 그러니까 회장님 아들...한마디로 로또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고, 다해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한편 도훈은 일부러 신입사원들이 어디에서 밥을 먹는지를 물어 사내 식당으로 다해를 찾아왔다. 도훈은 다해에게 악수를 청하며 "또 만났네요. 합격 했네 뭘"이라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가 예고된 장면.
이어진 다음 주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다해에게 남자친구 있느냐고 묻는 도훈과 이에 아니라고 답하는 다해. 그리고 회사에 찾아온 하류를 냉대하는 다해의 모습 등이 그려지며 갈등의 본격화를 예고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야왕' 캡처)
박선지 sun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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