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김래원, 연예인 최초 일요일 촬영 안하는 배우"

[뉴스엔 하수정 기자]

김래원이 '식객' 당시 일요일에는 촬영하지 않았던 이유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1월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연예인 최초로 계약서에 주일(일요일)에는 촬영을 안 한다고 했었다고 들었다"며 궁금해했다.

앞서 김래원은 영화 '해바라기'를 찍고 심각한 우울증에 걸렸지만 성경을 읽는 등 종교의 힘으로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김래원은 "드라마 '식객' 때 그렇게 했다. 이제 말씀 드리지만 부끄러운 사람이다. 이렇게 말하는데는 많은 책임이 따르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끈을 놓지 않기 위해서다. 이렇게라도 해야지 더 부끄럽지 않으려고 조심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래원이 "토크가 너무 깊어졌다"고 하자 이경규는 "낚시 방송으로 시작해서 종교 방송으로 바뀌었다"며 웃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하수정 hsjssu@

▶ 유명 방송인 10대 200명 성폭행, 심지어 방송국 스튜디오에서도 '경악' ▶ 고은아 "남동생 미르와 근친상간 논란후 어색해졌다" 토로 ▶ 김래원 유산, 과거사 발언 초미의 관심 '할말 못할말 다 했다더니..' ▶ '안녕하세요' 최강동안녀 얼마나 어려보이길래 "초등학생한테 쌍욕까지" ▶ 호날두 여친 이리나 샤크, 흰 핫팬츠 벗는 순간포착 '너무 과감해'[포토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