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눈물 1부: 일진과 빵셔틀] ① 법원에서 만난 짱의 눈물

2013. 1. 1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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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현/창원 중부경찰서 형사과 : 가해 학생이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악랄하게 폭행했는지… 경찰 생활 오래 했지만 이런 식으로 심하게 폭행당한 걸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같은 반 친구를 여관방에 가두고, 일주일 동안 학교와 여관방을 오가며 잔인하게 폭행한 아이. 그러나 아이는 학교에선 모범생에, 한때는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다는데….

학교폭력실태에 대한 전국 일제조사, 117신고 전화, 스쿨폴리스 제도 등 학교폭력에 대한 엄벌의 목소리가 커지자, 가해 아이들이 가고 있는 곳은 바로 소년법원이다.

학교폭력 사건이 학교 담장을 넘어 사회로 나오는 길목인 법원! 법원에서 만난 학교폭력의 맨 얼굴을 공개한다.

짱이 되어 학교 아이들을 때리고 돈을 뺏은 남고생부터,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친구를 왕따시킨 여중생까지, 그리고 비행청소년부터 반장, 부반장, 선도부, 전교등수 상위권, 장학생까지….

어른들이 모르는 아이들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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