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 이보영, 이상윤에 이혼선언 후 오열

뉴스엔 2013. 1. 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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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이보영이 이혼을 서두르며 오열했다.

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연출 유현기) 36회에서 이서영(이보영 분)은 강우재(이상윤 분)에게 냉정히 이혼을 선언했다.

이서영은 시모 차지선(김혜옥 분)이 강성재(이정신 분)를 데리고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반색했다. 이서영은 강성재를 끌어안고 "도련님, 돌아왔구나"며 기뻐했다. 하지만 이서영은 곧 자신이 정선우(장희진 분)에게 "집안일 해결되면 내 입으로 말하고 떠날 거다"고 선언한 기억을 떠올리며 사색이 됐다.

이어 이서영은 강우재에게 "내일 우리 일 정리하자. 혹시 도련님 일 때문에 흔들렸다면 그건 우리 일과 상관없다. 이제 내가 우재씨에게 마음 없다"며 이혼을 서둘렀다. 이미 마음이 상당히 풀린 강우재는 "왜 피임했냐"고 물었고 이서영은 "그런 질문이 어디 있냐. 아이 낳기 싫어서 한 거다"고 냉정히 답했다.

하지만 돌아선 이서영은 홀로 집밖으로 나가 폭풍눈물을 흘렸다. 급히 이서영을 따라 나온 강우재는 이서영이 흐느껴 울고 있는 모습을 목격 그녀의 마음을 헤아렸다. 강우재는 자신이 이서영을 웃게 하기 위해 결혼한 사실을 떠올리며 이혼을 포기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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