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백청강 극비리 직장암 2차수술 "수술 성공적, 활동복귀 미지수"

백청강이 최근 직장암 2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백청강 측 관계자는 최근 뉴스엔에 "백청강이 1월 9일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직장암 2차 수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백청강은 현재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수술은 암세포를 적출한 뒤 절제돼있던 직장을 다시 봉합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백청강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퇴원 일자는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백청강의 가요계 복귀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회복 기간을 길게 보고 몸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가요계 복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회복 속도에 따라 계획은 유동적으로 변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백청강은 8월 31일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직장 내 선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적출된 선종에서는 암세포가 발견됐지만 타 부위에 전이되지 않아 항암치료는 필요없다는 전문의의 소견이 있었다.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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