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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본 "1만5천㏊ 산불영향, 사상 15명·이재민 5천489명"(종합)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고기동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25일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약 1만4천694㏊로 피해면적이 커졌고, 1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기동 중대본부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강풍과 건조한 날씨, 연무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진화작업
연합뉴스 4분 전 - 동영상[시선집중] 차성안 “尹 5:3 기각? 8인 체제에서 전례 없어. 각하 가능성도 제로” MBC 4분 전
- 예외없다던 트럼프 태도 돌변…"많은 국가에 관세 면제"(종합) 아시아경제 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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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산불 상황도’로 본 현재 산불 상황은? KBS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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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법칙 무시' 중국 반도체의 미친 추격…위협받는 삼성·SK 머니투데이 3시간 전
- [4050글쓰기] 내향인이지만 그룹 필라테스가 좋은 이유
동시대를 살아가는 4050 시민기자가 취향과 고민을 나눕니다. <편집자말> [정슬기 기자] 요즘은 길을 걷다 문득 귓전을 맴도는 음성에 흐트러진 자세를 가다듬곤 한다. "정수리는 하늘까지 쭉 뽑아내고 엉덩이에 힘주기!! 어깨는 내리고 배꼽은 쏙 납작하게!!" 위 구호는 내가 일주일에 두세 번 다니는 필라테스 선생님의 단골멘트다. 운동이라곤 걷거나 뛰기가 전
오마이뉴스 35분 전 - [삶의 향기] 소와 우두머리
“바람 한번 쐬자”는 말에 경기도 남쪽에 있는 둘레길을 트레킹했다. 코스를 마무리할 무렵 근처에 소 농장이 있다는 안내판을 보자 친구가 “나도 소를 키워본 적이 있는데 가보자!” 하여 농장을 찾았다. 농장에는 양과 염소, 말도 방목되고 있어 작은 사파리를 돌아보는 듯했다. 풀을 뜯다 머리를 들고 허연 콧김을 내는 소, 풍경 소리 같은 워낭소리를 내며 되새
중앙일보 10시간 전 - [엘르보이스] 결정사에 가입하기로 했다
매달 정신없이 마감할 때 했던 연애가 가장 재밌었고, “도대체 너의 이상형은 무엇이냐” 는 질문이 지겨울 만큼 다양한 범주의 애인을 만났다. 늘 결혼을 원했지만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이었던 내가 팬데믹을 기점으로 결혼이 나를 비껴간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2020년부터 정신없이 흘러간 5년 동안 내 나이는 마흔을 넘었고, 인간관계가 빠르게 축소됐으며
엘르 19시간 전 - [XMZ여자들] 봄이 왔으니 향수를 바꾸겠어요
도서관 치유 글쓰기 프로그램에서 만나 시민기자가 된 그룹입니다. 20대(Z), 30대(M), 40대(X)까지 총 6명의 여성들로 이뤄진 그룹 'XMZ 여자들'은 세대간의 어긋남과 연결 그리고 공감을 목표로 사소하지만 멈칫하게 만드는 순간을 글로 씁니다. <편집자말> [한재아 기자] 외투를 챙기고 현관문을 열었다. 곧바로 옅은 풀 냄새가 실린 차가운 바람이
오마이뉴스 1일 전 - 고급 오피스텔서 어이없는 죽음…그 사업가 '수상한 이혼'
장소가 의외였다. 꽤 고가의 주상복합 오피스텔에서 집주인이 연락해 왔다. 주변엔 대형마트가 들어서 있고,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지역. 오피스텔 평수도 20평이 넘었다. 그간 나갔던 현장과는 소위 ‘생활수준’이 다른 곳이었다. 고인은 사후 2주 만에 발견됐다고 한다. 수개월간 월세가 밀리고 최근엔 연락도 끊겼다. 집주인은 명도소송
중앙일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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