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어린 팬 사인요청 외면 '비매너 논란'

2013. 1. 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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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26)가 소년 팬의 사인 요청을 차갑게 외면하는 사진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중부 노팅엄셔 주 맨스필드 원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5부 리그 맨스필드 타운FC의 2012~13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리버풀 2대1 승리).

구단 버스에서 내린 수아레스가 스타디움으로 막 들어오는 순간, 선수들을 기다리고 어린 소년이 수아레스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펜과 종이를 내민다.

하지만 수아레스는 소년의 간절한 눈빛을 외면한 채 제 갈 길을 갔다.

이 순간을 영국 일간 '가디언'의 사진기자 톰 젠킨스가 포착했다. 젠킨스는 수아레스의 행동에 화가 난 듯 자신의 블로그와 트위터에 이 사진을 올렸다.

독자들이 전후 맥락을 묻자 "이날 이 소년은 리버풀 선수 중 유일하게 수아레즈에게만 사인을 요청했다. 그런데 수아레스는 그를 쳐다보지도 않고 지나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젠킨스의 트위터에는 "너무 심했다" "어린 팬이 상처를 받았을까 걱정된다"며 수아레스의 행동을 비판하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에서는 "자세한 속사정을 모르는 상황에서 마녀 사냥을 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다.

수아레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핸드볼로 득점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1차적으로는 핸드볼을 지적하지 않은 주심 책임이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양심선언의 달인' 미로슬라브 클로제(라치오)를 떠올리며, 명백하게 자신을 속인 수아레스에게도 도의적인 책임을 돌리고 있다. < 스포츠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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