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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6일만에 '투톱' 한 축 빠진 삼성전자…한종희 부회장 별세 [종합]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삼성전자가 한 부회장과 전영현 부회장의 '투톱 체제'를 공식 복원한 지 불과 엿새 만이다. 25일 재계 등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심정지로 별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22일 딸의 결혼식 참석 이후 휴식을 취하던 중 심정지로 서울삼성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1962년생인
한국경제 5분 전 - 권성동 "尹 기각 가능성…朴 때와 헌재 구조·사안 달라"(종합) 연합뉴스 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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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법칙 무시' 중국 반도체의 미친 추격…위협받는 삼성·SK 머니투데이 2시간 전
- "한국 민감국가 지정은 윤석열 '핵무장론'으로 시작됐다고 판단" 프레시안 4시간 전
- [Why&Next]공매도 재개 임박… 대차잔고 흐름에 주목하라 아시아경제 4시간 전
- 왜 '尹 기각·각하'를 가정했을까…이재명 '담양 발언'에 주목하는 장성민 [정국 기상대] 데일리안 4시간 전
- [4050글쓰기] 내향인이지만 그룹 필라테스가 좋은 이유
동시대를 살아가는 4050 시민기자가 취향과 고민을 나눕니다. <편집자말> [정슬기 기자] 요즘은 길을 걷다 문득 귓전을 맴도는 음성에 흐트러진 자세를 가다듬곤 한다. "정수리는 하늘까지 쭉 뽑아내고 엉덩이에 힘주기!! 어깨는 내리고 배꼽은 쏙 납작하게!!" 위 구호는 내가 일주일에 두세 번 다니는 필라테스 선생님의 단골멘트다. 운동이라곤 걷거나 뛰기가 전
오마이뉴스 19분 전 - [삶의 향기] 소와 우두머리
“바람 한번 쐬자”는 말에 경기도 남쪽에 있는 둘레길을 트레킹했다. 코스를 마무리할 무렵 근처에 소 농장이 있다는 안내판을 보자 친구가 “나도 소를 키워본 적이 있는데 가보자!” 하여 농장을 찾았다. 농장에는 양과 염소, 말도 방목되고 있어 작은 사파리를 돌아보는 듯했다. 풀을 뜯다 머리를 들고 허연 콧김을 내는 소, 풍경 소리 같은 워낭소리를 내며 되새
중앙일보 10시간 전 - [엘르보이스] 결정사에 가입하기로 했다
매달 정신없이 마감할 때 했던 연애가 가장 재밌었고, “도대체 너의 이상형은 무엇이냐” 는 질문이 지겨울 만큼 다양한 범주의 애인을 만났다. 늘 결혼을 원했지만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이었던 내가 팬데믹을 기점으로 결혼이 나를 비껴간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2020년부터 정신없이 흘러간 5년 동안 내 나이는 마흔을 넘었고, 인간관계가 빠르게 축소됐으며
엘르 19시간 전 - [XMZ여자들] 봄이 왔으니 향수를 바꾸겠어요
도서관 치유 글쓰기 프로그램에서 만나 시민기자가 된 그룹입니다. 20대(Z), 30대(M), 40대(X)까지 총 6명의 여성들로 이뤄진 그룹 'XMZ 여자들'은 세대간의 어긋남과 연결 그리고 공감을 목표로 사소하지만 멈칫하게 만드는 순간을 글로 씁니다. <편집자말> [한재아 기자] 외투를 챙기고 현관문을 열었다. 곧바로 옅은 풀 냄새가 실린 차가운 바람이
오마이뉴스 1일 전 - 고급 오피스텔서 어이없는 죽음…그 사업가 '수상한 이혼'
장소가 의외였다. 꽤 고가의 주상복합 오피스텔에서 집주인이 연락해 왔다. 주변엔 대형마트가 들어서 있고,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지역. 오피스텔 평수도 20평이 넘었다. 그간 나갔던 현장과는 소위 ‘생활수준’이 다른 곳이었다. 고인은 사후 2주 만에 발견됐다고 한다. 수개월간 월세가 밀리고 최근엔 연락도 끊겼다. 집주인은 명도소송
중앙일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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