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어" 대학생들 폭행한 10대 일당 덜미

2013. 1. 11. 11: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 덕진경찰서는 11일 귀가하던 대학생들을 때리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김모(18·무직)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친구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일 오전 1시50분께 전주시 진북동에서 김모(19)군 등 대학생 3명에게 "나이가 몇 살이냐. 이리와서 무릎 꿇어라"며 시비를 걸어 주먹과 발로 폭행하고 현금 2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공부를 마치고 집에 가던 중이었으며 각각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김군의 친구 2명은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이번 사건으로 추가로 입건됐다.

경찰은 김군 등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sollenso@yna.co.kr

<연합시론> 쌍용차 사태 해결의 첫 단추 끼웠다

'링컨', 아카데미 시상식 12개 부문 후보

<北로켓 발사 한달> ①자신감 붙은 김정은…적극 행보 나설듯

'메시 빠져도 5-0'…바르셀로나, 국왕컵 8강 진출

<日독도주장 반대 백악관 온라인청원 2만5천명 넘어>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