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6번째 내한..'친절한 톰아저씨' 어게인!

안이슬 기자 입력 2013. 1. 10. 00:43 수정 2013. 1. 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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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안이슬 기자]

ⓒ임성균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한국을 찾았다.

톰 크루즈는 영화 '잭 리처' 홍보를 위해 9일 자정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톱스타 톰 크루즈의 입국 소식에 늦은 시각에도 많은 취재진들과 팬들이 게이트 앞에서 그의 등장을 기다렸다.

전용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톰 크루즈는 이날 상의와 하의를 모두 검정색으로 맞추고 선글라스까지 쓴 '올블랙'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환한 미소와 함께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선 톰 크루즈는 손을 흔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다가가 사인을 해주고 말을 붙이는 등 또 한 번 '친절한 톰 아저씨' 다운 면모를 뽐냈다.

톰 크루즈는 함께 사진을 찍고 악수를 해주기도 하며 팬들과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늦은 시각임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시종 일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임성균 기자

톰 크루즈의 내한은 이번이 여섯 번째. 그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홍보를 시작으로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작전명 발키리' 등 다수의 작품으로 한국 관객을 만났다.

영화 '잭 리처'의 여주인공인 로자먼드 파이크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첫 내한에 아내와 동행했다.

톰 크루즈는 로자먼드 파이크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 참석을 시작으로 매체 인터뷰, 레드카펫 행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톰 크루즈는 이번 내한에서 이례적으로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의 팬들도 만나보고 싶다는 그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톰 크루즈는 10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현장에서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위촉식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총격사건 용의자가 한 지목한 한 남자 잭 리처(톰 크루즈)가 홀로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영화다. 오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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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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