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8시 편성 3개월, MBC 내린 평가는?

뉴스엔 2013. 1. 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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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문 MBC 편성제작본부장이 '뉴스데스크' 편성변경에 대해 자체적 평가를 내렸다.

MBC는 1월 9일 특보를 통해 백종문 편성제작본부장 인터뷰를 공개했다. 백종문 본부장은 인터뷰를 통해 '뉴스데스크'의 8시 편성 변경 3개월에 접어든 평가를 내렸다.

백종문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뉴스를 9시대에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외에 거의 없다. 가시적인 평가를 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뉴스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성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고 6개월~1년 정도는 돼야 뉴스의 시청습관이 생기기 때문"이라 밝혔다.

이어 "'뉴스데스크'는 오랜 시간 시청자의 생활 습관, 뉴스 소비 습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난해 말 오후 8시로 이동한 것이다. 시청패턴이 굳어지기 전에 유연하게 잘 바꾼 것으로 생각한다. 단기적 평가는 어렵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굉장히 잘 한 것"이라 호평했다.

백종문 본부장은 "40년 가까이 9시 뉴스를 했었는데 9시대 뉴스 시청률 총량(MBC/KBS)이 8시대 시청률 총량(MBC/SBS)과 비슷하다. 이 말은 8시대의 뉴스가 안착하게 되면 상당한 시청률을 확보할 수 있는 시청층이 충분하다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백종문 본부장은 2013년을 MBC 시청률 1등 회복의 해로 정했다 밝히며 "새로운 킬러 콘텐츠를 생산하겠다. 창의적이고 경쟁력이 있는 콘텐츠를 생산해 경쟁력을 회복할 방침이다. 노후화된 프로그램을 대체할 새로운 포맷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계획을 공개했다.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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