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7기 병만족 역대 최강 라인업 완성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SBS '정글의 법칙' 제7기 병만족 라인업이 완성됐다.
SBS는 9일 SBS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편에 기존멤버 김병만 리키김 박정철 노우진, 그리고 새로운 멤버 이필모 정석원 박보영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편은 마다가스카르에 이어 최대 멤버수에 비주얼 역시 역대 최강급이다. 게다가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 3인방이 합류하면서 제7기 멤버는 명실상부한 배우판 병만족으로 거듭났다.
제일 먼저 선택된 뉴 병만족은 국민 여동생 박보영으로, '과속스캔들'부터 '늑대소년'까지 순수한 이미지에 연기력까지 갖춰 삼촌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그녀는 사실 군인집안 출신의 강단 있는 근성소녀다. 작년 가을부터 오랜 시간에 걸쳐 제작진과 비밀스런 교감을 나눠왔다는 박보영이 보여줄 정글 여동생의 반전 매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주자는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의 배우 정석원으로, 훤칠한 키와 다부진 몸매에 스턴트맨 경력까지, 지금까지 그 어떤 병만족보다 하드코어 생존에 적합한 인물로 손꼽히기에 제작진의 선택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이 선택한 배우는 '빛과 그림자'의 고독한 악역 이필모다. 그의 나이 올해로 마흔으로, 병만족장보다도 한 살이 더 많은 불혹 라인 이필모가 드라마를 통해 받았던 어머니들의 절대지지를 넘어서 병만족장의 든든한 동반자로 정글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리고 원년 제작진과 오랜기간 호흡을 맞춰왔던 원년 멤버 리키가 귀환한다. 자타공인 부족장 리키와 병만족장의 새로운 오른팔 박정철, 또 영원한 수제자 노우진의 2인자 대격돌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는 이번 달 22일에 출격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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