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靑 국가안보실 신설 검토 중"
강수윤 2013. 1. 8. 16:02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현행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의 업무를 통합하는 '국가안보실' 신설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병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는 8일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원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가안보실)의 구성, 기능 역할 등에 대해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간사는 "대선공약 때 말씀드린대로 외교안보 콘트롤 타워가 청와대에 필요하다고 해서 큰 틀에서 기존의 외교안보기능 보다 향상된 기능과 구조가 설치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도 "이 문제는 앞으로 외교국방통일분과에서 검토해 인수위 협의와 최종 보고 등 절차를 거쳐 확정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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