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MBC사장 "'아빠어디가' 시청자 호평 받은 이유는.."

뉴스엔 2013. 1. 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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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MBC 사장이 프로그램 경쟁력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1월 8일 MBC 특보에 따르면 김재철 MBC 사장은 소재보다 솜씨가 프로그램의 성공 비결이라 밝히며 연출력은 회사의 자산이라 밝혔다.

MBC에 따르면 1월 7일 임원회의에서는 지난 주말 새로 시작한 예능과 드라마에 대한 평가회가 있었다. '백년의 유산' '오자룡이 간다'는 긍정적 평가와 도약 가능성을 보여줬다 사측은 밝혔다.

이어 MBC 측은 "주말 새 예능 '아빠 어디가'는 같은 소재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재미와 감동의 깊이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수작으로 평가됐다"며 "이 프로그램을 성공으로 이끈 요인은 소재라기보다는 만드는 솜씨다"고 밝혔다.

이에 김재철 사장 역시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는 제작비를 얼마나 투입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느냐에 있다"며 "'아빠 어디가'는 도시에 사는 이들의 향수를 건드린 참신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콘텐츠가 좋으면 유통은 저절로 된다. 오랜 기간의 숙성을 거친 기획을 바탕으로 꼼꼼히 준비하면 프로그램은 성공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최근 해외 방송사들이 우수한 MBC 인력에 대해 연출 또는 자문 요청을 해오고 있는데 대한 논의도 있었다. 임원회의를 통해 우수 연출자들은 회사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 키운 만큼 그들의 연출 능력은 회사의 자산이며 기회비용을 고려해 상응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는 사측의 의견이다.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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