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일본골든디스크대상 2관왕 '수퍼루키 증명'

뉴스엔 입력 2013. 1. 8. 10:06 수정 2013. 1. 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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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B1A4가 일본 골든디스크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B1A4는 1월7일 발표된 제27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에서 올해의 신인상(New Artist Of The Year)과 베스트 3 뉴 아티스트(Best 3 New Artists) 상을 수상했다.B1A4는 올해의 신인상 부문에서 영국 출신 보이밴드 원 디렉션, 일본 최고 아이돌 AKB48 공식 라이벌 노기자카46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부문에는 아이유, 보이프렌드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B1A4는 지난해 6월 'Beautiful Target -Japanese ver.-'으로 일본에 데뷔했다. 1월말 요코하마 아레나,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열리는 일본 첫 단독 콘서트는 티켓 오픈 3분만에 전석 매진되며 인기를 끌었다.B1A4 "2관왕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많은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 준 덕분에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분께 더욱 더 사랑 받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2013년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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