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씨 사망
2013. 1. 5. 01:06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1970~1980년대 국내 주먹계를 평정했던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씨가 5일 오전 0시42분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64세.
김씨는 지난해 3월부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김씨는 1975년 전남 광주 폭력조직인 서방파의 행동대장을 시작으로 `암흑세계'에 발을 들여놓았고 1977년 활동무대를 서울로 옮기는 과정에서 여러 군소 조직들을 제압하며 세력을 키웠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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