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이혼 이유 "10년 월수입 80만원, 가족부양 능력 없었다"
뉴스엔 2013. 1. 3. 11:01
박완규가 이혼이유를 밝혔다.
박완규는 1월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아내와 이혼을 해야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박완규는 성대 결절로 인해 10여 년의 시간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공백기 동안 평균 수입은 한 달에 80만 원 정도였다. 아내와 두 아이를 부양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던 것.
박완규는 "결정적으로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은 내가 부양능력이 없어서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부모님과 상의 끝에 한 결정이지만 많이 죄송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박완규의 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조금 더 기다려 보자고 설득했지만 며느리도 한계에 부딪혔던 것 같다. '어머니. 계속 기다리는 게 능사는 아닌 것 같아요'라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박완규는 이날 방송에서 이혼의 아픔을 딛고 행복해진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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