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성 납치 강도사건 공개수사로 전환

2012. 12. 31. 15: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6시께 여수 모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한 여성 A(56)씨의 납치 강도 사건에 대한 수사를 31일부터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경찰은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 중 한 명이 여수시내 한 편의점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장면이 찍힌 편의점 폐쇄회로(CC) TV 화면 등을 공개하고 범행 목격자 등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폐쇄회로 카메라에 찍힌 용의자는 어두운 색 패딩 점퍼와 모자를 착용했다.

범인들은 귀가하기 위해 자신의 외제 승용차에 타려는 A씨를 흉기로 위협해 뒷좌석에 태운 뒤 차를 몰고 달아났다.

이들은 편의점 현금지급기에서 A씨의 신용카드로 현금 57만 원을 인출했으며 뒷좌석에서 A씨를 붙잡고 있던 용의자는 A씨를 성폭행하려다가 저항하자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범인들은 범행 1시간 10여 분 만에 납치 장소에서 300m가량 떨어진 공공시설 주차장에 A씨와 차를 놓고 달아났다.

이들은 A씨의 눈을 가려 인상착의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

3pedcrow@yna.co.kr

< 朴당선인 측근그룹, 인수위 얼마나 참여할까 >

씨스타·포미닛·인피니트 "새해엔 유닛 대결"

평택 고덕지구에 주택 5만4천가구 건설

QPR, 리버풀에 0-3 완패…무릎 부상 박지성은 또 결장

< 여야 택시법 합의..연간 1조9천억 지원 >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