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촉촉 시크릿'으로 하루 종일 수분 충만!

2012. 12. 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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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영 기자] 공기 중 수분함량이 현저히 낮은 겨울,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가 메마르고 뾰루지 등의 트러블도 자주 생긴다. 이는 모두 피부 속 수분이 채워지지 않아 발생하는 것. 겨울마다 괴로운 피부 속 건조함,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주 1-2회 하는 스페셜 케어도 중요하지만 하루 종일 마를 틈 없는 상시 관리가 더 중요하다. 24시간 내내 촉촉함을 더해줄 시간대별 뷰티 시크릿을 공개한다.

▲ 물 한 컵, 3초 보습, 촉촉 화장으로 아침 시작

아침에 기상 하자마자 빈속에 물을 한 컵 가득 마시자. 밤새 잃었던 수분을 보충해주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장운동도 원활하게 해줘 피부의 적인 독소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즉각적인 수분 공급으로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은 물론이다.

아침 세안 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수분을 공급하는 일명 3초 보습이 중요하다. 이때 유분이 많은 오일은 이후 제품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니 미스트나 수분 에센스 또는 흡수력이 좋고 유분기가 적은 오일제품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꼼꼼한 기초화장은 기본, 메이크업 시에도 매트한 질감의 제품 보다는 수분이 많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메이크업 단계를 축소해 피부에 최소한의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촉촉한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와 파운데이션을 섞어 바르면 각 제품을 따로 바르는 것보다 더욱 더 촉촉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시세이도 매스티지의 아넷사 마일드 페이스 선스크린 SPF46, PA+++은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어져 피부자극을 최소화했으며 모공프라이머 기능을 갖춰 파운데이션과 섞어 바를시 더욱더 매끈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 칼바람과 히터로 피부가 들뜬 오후, 진정과 수분공급이 중요

아침에 촉촉했던 피부는 춥고 건조한 날씨와 히터바람에 푸석해지거나 들뜬 상태. 소화에 방해되지 않도록 점심시간 한 두 시간 전까지 3-4컵 정도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난방기구의 사용을 자제하고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건조한 날씨에 수시로 사용하는 미스트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더욱 건조한 피부를 만들 수 있으므로 분사 후 깨끗한 손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 시켜준다. 각질이 일어난 곳엔 바세린이나 살브 등의 제품으로 살살 문질러 주고 수정화장이 필요하다면 바세린과 컨실러를 섞어 두들겨 바른다.

지성피부라면 기름기가 돌아 자칫 미스트 사용 등을 꺼릴 수 있다. 하지만 겉만 번들거린다고 해서 속까지 촉촉한 건 아니다. 건조할수록 피부는 유분을 더욱 방출하게 되고 이 때 방출된 유분은 트러블 발생의 주원인이 되므로 꼼꼼하게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모발의 건조함도 잊지 말 것. 건조한 겨울철 잦은 정전기 발생으로 더욱더 머릿결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에센스나 뿌리는 트리트먼트 등을 통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2종으로 구성된 츠바키 워터는 뿌리는 고농축 헤어트리트먼트 제품이다. 아침 스타일링 전 그리고 건조함을 느낄 때 수시로, 잠들기 전에 사용하면 정전기 예방은 물론 차분함과 윤기를 경험할 수 있다.

▲ 귀가 후 빠른 클렌징으로 피부 트러블과 건조 원인 제거

귀가 후 가장 귀찮은 일 중 하나가 바로 클렌징이다.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클렌징은 빠를수록 좋다. 메이크업 잔여물이 마르면서 피부 속 수분을 빼앗고 수분장벽을 무너뜨리기 때문. 또한 하루 동안 쌓인 생활 속 오염물질과 먼지들이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건조한 겨울철엔 특히 세안제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건조한 피부라면 올인원 타입의 클렌징 오일 제품만을 사용해 최대한 피부 수분을 지키고 지성 피부나 트러블성 피부라면 건조함을 남기지 않는 저자극의 폼 제형 클렌저로 이중 세안을 해 트러블 발생 원인인 노폐물을 제거하도록 한다.

▲ 자기 전 한 번 더 강력한 수분막 형성으로 밤새 촉촉하게

겨울 집안 공기는 너무 건조해 세안 후 바른 기초제품은 이미 흡수된 지 오래다. 잠들기 전 바르는 수면팩이나 수분크림을 두텁게 도포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이는 밤사이 피부에 수분이 깊숙이 침투해 피부 안색을 맑게 하며 피부 재생을 돕는다. 극심하게 건조하거나 각질이 들떠 있을 땐 수분크림에 페이스 오일을 섞어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아쿠아라벨 스페셜 젤 크림은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마스크의 5가지 효과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똑똑한 수분 탄력 케어 아이템이다. 특히 두께감 있게 발라 팩으로 사용하면 고농축 콜라겐과 수퍼 히알루론산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숙면을 취한 뒤의 맑은 안색과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jiyoung@osen.co.kr

< 사진 > 시세이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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