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7시간 대수술 후 회복중 "면회금지, 하희라가 병상지켜"

뉴스엔 2012. 12. 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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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최수종이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최수종은 12월27일 오후 2시께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서 골절상 수술을 받았다. 약 7시간에 걸친 대수술이었다. 수술을 마친 최수종은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이며 소속사 관계자들과 아내 하희라가 병상을 지키고 있다.

최수종은 26일 경북 문경에 위치한 KBS 1TV '대왕의 꿈'(극본 김선덕 유동윤/연출 김상휘 신창석) 세트장 빙판길에서 말과 부딪혀 오른쪽 어깨뼈와 왼손등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후 근처 병원으로 후송돼 CT촬영 및 MRI 검사를 진행했고 손등 골절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대해 최수종 측 관계자는 12월28일 오후 뉴스엔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술을 받았다. 수술부위가 3군데나 돼 약 7시간 동안 대 수술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손과 어깨를 비롯해 골절뇌진탕 증세까지 있던 최수종은 수술 후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면회는 일체 금지된 상태다.

최수종을 제외한 '대왕의 꿈' 제작진과 출연진은 여전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러나 주인공 최수종이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촬영을 이어가기는 쉽지 않은 상황.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회복 상태를 보고 촬영 합류 여부 등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상태에서는 어떤 것도 확답할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들 역시 "최수종 건강상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추후 회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왕의 꿈'은 남아있는 촬영분이 있어 이번 주 결방은 피할 수 있게 됐다.

최수종은 지난 10월에도 촬영 도중 낙마사고를 당해 어깨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 당시 최수종은 정상방송을 위해 수술까지 미루고 현장에 복귀했다. 이후 최수종은 진통제를 맞고 보호대를 착용하며 예정돼 있는 일정에 임했다.

이 뿐만 아니라 최수종은 지난 9월에도 수원에서 '대왕의 꿈' 촬영을 마친 후 안동 촬영장으로 이동중에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때도 결방사태는 피했으며 최수종은 끝까지 촬영을 강행했다.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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