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한달 3천만원 기부, 우간다 첫 여성 국회의원돼"

뉴스엔 2012. 12. 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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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션이 한달에 3천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션 정혜영 부부는 12월2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우리에게는 800명의 아이가 있다. 컴패션을 통해서만 외국아동 200명을 돕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두 사람은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가 도와줬던 아이가 실제로 우간다 여성 첫 국회의원이 됐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두사람은 전세계 국가 아이들과 결연을 맺으며 작은 금액이라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어 한달 후원금을 묻는 질문에 션은 "모두 합쳐 약 2천만원에서 3천만원이 된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KBS 2TV '승승장구' 캡처)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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