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문 후보, 총선 당시 지지문자 조작" 재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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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이 대선후보 TV 찬조연설을 통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지난 4·11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와 맞붙었을 당시 자신의 당선을 위해 지지 문자를 조작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손 위원장은 17일 밤 SBS-TV에서 방송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에 대한 마지막 TV 찬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문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도 지난 총선 때처럼 상식도 도덕도 없는 흑색선전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손 위원장은 최근 거리 지원유세와 전날인 16일 여의도 당사에서도 "부산 사상구에서 (나의) 국회의원직을 도둑질 해가더니 대통령직도 그렇게 하려고 하냐"면서 이른바 '손수조 지지문자' 사건을 거론해 왔다. 이 사건은 총선 3일전 송숙희 사상구청장 이름으로 '우리 손수조 많이 도와달라. 사상을 저들에게 넘길 수 없다'는 문자가 지역 인사들에게 보내진 사건이다. 이 메시지 내용이 알려지면서 관권선거 논란을 빚기도 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9월 메시지를 보낸 40대 남성 금모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손 위원장은 찬조 연설에서 "당시 깨끗한 이미지의 문 후보가 이런 비겁한 방법을 사용해서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번에도 막판 흑색선전이 당선을 위해 물불을 안 가리는 그 분의 실체를 드러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손 위원장은 흑색선전의 예로 '국정원 여직원 감금' '대선토론 아이패드 사건' '새누리당의 여론조사기관 매수설' '1억5000만원짜리 굿판설' 등을 들었고 "이런 것을 지어내는 것이 문 후보가 말씀하시는 '새정치'인가"라고 지적했다.
손 위원장은 "박 후보는 실천 가능한 약속만 공약해서 더 신뢰가 간다"며 "이번 선거는 앞으로 100년의 역사를 결정지을 중요한 선거로서 희망의 미래를 열어갈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될 박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강하게 호소했다. < 스포츠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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