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48.0% 문재인 41.2%
공표 금지 이전의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48.0%의 지지율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41.2%)를 앞섰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11~12일 전국의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15차) 여론조사 결과다. 이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 1.3%, 기타 후보(무소속 박종선·김소연·강지원·김순자) 0.6%, '모름·무응답'이 8.9%로 조사됐다.
선거법상 투표 6일 전인 13일부터는 여론조사를 할 수는 있어도 발표나 인용이 금지된다. 다만 13일 이전 실시한 여론조사는 인용이 가능하다.
다른 기관의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도 박 후보의 우세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다만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6.8%포인트(박 후보 48.9% 대 문 후보 42.1%, SBS-TNS코리아)에서 0.9%포인트(박 후보 42.8% 대 문 후보 41.9%, 문화일보-코리아리서치)까지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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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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