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 빠진 산타페 차량 "원인은 조립불량"

2012. 12. 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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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출고된 지 1년 3개월가량 된 현대 산타페 차량의 '핸들 빠짐' 현상의 원인이 조립불량 때문이었음이 뒤늦게 드러났다.

5일 현대 자동차 측에 따르면 지난 11월 14일 전남 영암군에서 발생한 산타페 차량의 핸들 빠짐 현상은 조사결과 생산과정에서 조립불량이 원인인 것으로 결론났다.

현대차 측은 "한 차량에만 조립불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해당 전체 차량에 대한 리콜 조치 등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 해당 사고 차량에 대해서는 부품 교체 등의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4일 전남 영암군의 한 주차장에서 주차 중인 신모(30)씨의 2011년형 산타페 차량에서 핸들만 빙글빙글 헛돌고 차량 바퀴는 방향전환이 되지 않은 채 제멋대로 굴러가는 이른바 '핸들 빠짐' 현상이 발생해 현대차 측이 원인 분석에 들어갔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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