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가족의 탄생' 이채영, "시청률40%, 고등학교에 피자쏜다"
[티브이데일리 박찬준 기자] 이채영이 '가족의 탄생'의 시청률이 40%이상 나오면 다섯개 고등학교 2학년 7반에 피자 열판을 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배우 이소연 이규한 이채영 김진우 장영남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새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극본 김영인, 연출 고흥식)의 제작발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처음 이채영은 "40%의 시청률이 나오면 시청자 게시판에 남겨주신 의상을 입고 방송하겠다"고 말하자 이를 듣던 사회자가 "비키니도 상관없냐"고 물었다.
이에 이채영은 "SBS에서 후폭풍만 감당하신다면..."라며 말을 아끼다 "이미 어린 예리가 (비키니를)입었다"며 공약을 바꿨다.
그래서 바뀐 공약은 랜덤으로 고등학교 다섯 곳을 선정한 후 해당 학교 2학년 7반에 피자 10판을 보내겠다는 것.
이채영은 "우리 드라마가 7시 20분에 방영되고 7학년은 없으니 2학년 7반에 보내겠다"며 "고3은 공부를 해야하니 고2학생들에게 보내는 것이다"며 공약을 걸었다.
이채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무남독녀 부잣집 외동딸로 자라 가지고 싶은 것은 뭐든지 가져야 하는 마예리 역을 맡아 이수정(이소연 분), 강윤재(이규한 분)과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가족의 탄생'은 사랑하는 아버지의 뜻밖의 죽음에 이어 우연히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지만 꿋꿋이 남은 가족들을 지키는 주인공 이수정(이소연 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가족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5일 저녁 7시 20분 첫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찬준 기자/사진=신정헌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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