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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文, 첫 TV광고 공개 '서민후보 문재인'

김성휘 기자 입력 2012.11.27 21:01 수정 2012.11.27 21: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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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 모습 담아..BGM은 '내가 만일'

[머니투데이 김성휘기자][소탈한 모습 담아..BGM은 '내가 만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대선용 TV광고가 27일 오후 전파를 타고 일반에 공개됐다. '출정식'이란 주제의 이 영상은 이날 SBS 8시 뉴스 종료 후, KBS-1TV 9시 뉴스 시작 전, MBC 백분토론 시작 전에 각각 방송됐다.

ⓒ문재인 후보 광고영상 화면 일부

그가 대선출마를 선언했던 6월17일을 중심으로 문 후보의 서울 구기동 자택 내부 모습을 담았다. 문 후보가 셔츠 차림으로 소파에 기대 쉬는 모습, 부인 김정숙씨가 옷을 다리는 장면 등을 넣어 일상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서민 후보'라는 주제를 감성적인 화면으로 전달한다는 콘셉트에 따른 것이다.

후반부에는 문 후보의 대선 후보 경선 수락연설 중 일부를 담아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라는 핵심 메시지를 후보가 직접 말하는 형태로 편집했다.

문 후보 선대위의 유은혜 홍보단장은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를 갈망하는 국민의 바람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후보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새 시대를 여는 첫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으로 그 의미를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광고에 등장하는 배경 음악(BGM)은 김범수 작사·작곡, 가수 안치환씨의 '내가 만일'을 영화배우 문소리씨가 부른 버전으로 사용했다. 유 단장은 "후보의 힘찬 연설과 서정적인 노래가 조화를 이뤄 국민과 함께하는 출정식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문 후보 측은 이번 대선에서 처음 실시되는 재외국민 선거를 겨냥, 이 영상에 정책 공약을 자막으로 추가한 광고도 함께 실시한다. 이는 29일부터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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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휘기자 sunn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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