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흐루니체프 우주센터 "나로호 발사 준비 순조"

2012. 11. 27. 20: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 3차 발사를 위한 준비 작업이 현재까지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러시아 흐루니체프 우주센터 측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나로호에 1단 로켓을 제공한 흐루니체프 센터의 알렉산드르 보브레뇨프 공보실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나로호 발사가 예정대로 29일 이뤄질 것이며 이를 위해 오늘 발사체 기립 작업이 완료됐다"면서 이렇게 전했다.

보브레뇨프 공보실장은 "현재 모든 러시아 전문가들이 나로 기지에서 발사 준비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신도 대(對) 언론 홍보 업무를 위해 오늘 저녁 모스크바에서 한국으로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 러시아 측도 나로호 3차 발사의 성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흐루니체프 센터 측은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언론보도문에서 "오늘 나로호가 발사대에 세워졌으며 조만간 로켓 시스템과 지상 설비들에 대한 최종 점검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cjyou@yna.co.kr

수능표준점수 언어 10점 하락ㆍ외국어 11점 상승

케이윌·소유·정민, '하얀 설레임' 발표

< 안철수, 캠프 해단식 이후부터 文 지원할 듯 >

< 美야구 > 이치로, 연봉 140억원 삭감하고 양키스 잔류

차량용 인기 블랙박스 KS규격에 모두 `미달'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