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OWN]'턴어라운드 기대' 효성↑..'실적부진' 제닉↓

■ UP&DOWN

코스피가 여전히 보합권에서 제자리 걸음이다. 개인들이 저가매수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증권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자본시장법 무산에 증권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지는데 현재 1.67%하락 중이다. 의료정밀, 의약품, 음식료품, 유통업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 UP• 효성:나흘째 상승 행진 이어나고 있다. 그동안 주가에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해온 중공업 부문이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25일 장중 4만47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현재 50% 가량 반등한 상황이다. ◇ DOWN• 대우증권: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말에 이어 두번째로 만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유상증자에 참여했던 우리사주에 대한 보호예수가 바로 오늘부터 풀리면서 급락하고 있다. 여기에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연내 처리되기 사실상 어려워지자 매도 물량이 흘러나오고 있다. • 제닉:3분기 실적부진에 이틀연속 급락세이다. 제닉은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한 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적 발표 이후 이틀동안 제닉은 약 20% 가량 하락한 상황이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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