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드라마의 제왕' 깜짝출연 "사람이 아니무니다"

[SBS E! 연예뉴스팀] 후지이 미나 '드라마의 제왕' 특별 출연에 '시청자들 시선 집중!'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 깜짝 출연하여 화제다.

6일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에는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출연하여 김명민·정려원과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후지이 미나는 외주 제작사 앤서니 김(김명민)과 신인작가 이고은(정려원)이 만드는 드라마 '경성의 아침'의 재일교포 투자자 와타나베 회장(전무송)의 부인 아키꼬로 특별 출연했다.

특히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등장한 후지이 미나는 출연한 시간은 짧았지만 인형같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후지이 미나가 맡은 아키꼬라는 역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여 한국어에 능하고 천진난만하며 단순한 성격의 캐릭터다.

후지이 미나는 실제로도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지녀 와타나베 회장 역의 전무송과 스태프들의 통역에 앞장서 현장 인기를 독차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명민, 정려원, 최시원, 오지은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제왕'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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