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송중기 박보영 '늑대소년' 마지막 촬영 인증샷 영화 깜찍 홍보
[연예팀] 아역 배우 김향기가 트위터를 통해 영화 '늑대소년'을 깜찍 홍보했다.
30일 오후, 김향기는 트위터에 송중기, 박보영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내일 늑대소년 개봉입니다. 마지막 촬영 날 찍었던 거예요. 늑대소년 재미있게 봐주세요. 내 머리가 제일 크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실제 가족처럼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이며 보기만 해도 훈훈함을 풍기고 있다. 영화 '늑대소년'에서 박보영은 김향기와 자매로, 송중기는 의문의 늑대소년으로 출연해 한 집에 사는 가족으로 함께 했다.
김향기는 그 동안 영화 '웨딩드레스' '마음이' 등을 통해 아역배우답지 않은 눈물 연기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 여름 흥행에 성공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훌쩍 커버린 모습과 함께 전라도 사투리로 욕을 야무지게 하는 열연을 선보이며 팬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영화 '늑대소년'에서는 여느 여자 아이와 달리 극 중 축구와 야구를 좋아하는 호쾌하고 당찬 성격의 순자 역을 맡아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10월31일 개봉.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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