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2' 피아, 로맨틱펀치 제치고 우승차지

한제희 2012. 10. 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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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한제희]

'탑밴드2'에서 밴드 피아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피아는 지난 13일 생방송된 KBS 2TV '탑밴드2' 결승전에서 로맨틱펀치와 치열한 경연을 벌인 끝에 17점 차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피아는 기성곡을 재편곡해 부르는 1라운드에서 마이클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피아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배철수는 "피아의 매력은 객석 관객들을 흥분시키는 것이다. 하늘에 있던 마이클잭슨도 피아의 무대를 보고 깜짝 놀랐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승환은 "사운드가 정말 깔끔하고 견고했다"며 "좋은 사운드는 탁월한 연주력에서 나온다. 보컬도 정말 좋았다"고 호평했다.

자작곡을 선보이는 2라운드 경연에서 피아는 '웨어 아이 엠'(Where I [M])을 불렀고 "자작곡으로 공연할 때가 더 멋지다"는 평을 받았다. 모바일 투표를 합산한 결과 피아는 총점 1582점을 받아 1565점을 받은 피아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피아는 최종 우승으로 상금 1억원과 3000만원에 달하는 악기세트와 공연 및 음반 제작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5월 5일 첫 방송된 '톱밴드2'는 평균 1~2%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한 실력파 밴드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KBS 2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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